마음의 크기가

얼마의 선물을 건네느냐로 결정되지 않아요

바쁜 일상 속에 시간 내어 선물을 고르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적게라도 용돈으로 드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문득

용돈 봉투를 건네는 손이

의무적이고 무심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어머니가 무얼 좋아하는지

아버지가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지 않고

얼마 되지 않는 돈을 건네는 것으로

자식의 도리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고

부모님은 아무 말 없이

바쁜 자식을 이해하고 있었던 거죠


선물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작은 마음

<정서> 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 01
<정서> 의 선물포장
브랜드 배송 제품은 브랜드의 선물포장으로 배송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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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A 의 추천


카네이션 꽃 대신

부모님을 위한
시들지 않고 쓰임있는 아름다운 손수건

에디터 J 의 이야기


조금 어려운 선물


episode # 01
늘 고민되는 아버지 선물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은 익숙한 일이지만
아버지의 기분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늘 당신의 아내가 좋으면

그걸로 됐다는 아버지의 모습에

부모님을 위한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어머니 쪽으로 기울곤 해요


어느 날이었던가

아버지께 선물을 건넸을 때

뭘 이런걸 다 사왔느냐며

쑥스러워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에서 찾아내곤

문득 아버지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아버지의 출근길에
아들 혹은 딸의 염려하는 마음이 머물기 바라며

episode # 02
조금 어려운 분
개인적으로 선물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웠던 순간은

친분이 애매한 어른께

예의를 갖춰 선물하는 것이었어요


이를테면 남자친구의 어머니


선물을 주고 받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예뻐보이고 싶은 그런 분


누구나 한 분씩 있잖아요

찻잔 속에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며
참 센스있는 아이구나. 하고

저를 떠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마주하는 크고 작은 순간들에 따라